[스타일엑스] 가을 야구만큼 꿀잼! 스타들의 시구 패션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바야흐로 가을 야구 시즌이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티켓 예매 전쟁을 준비 중인 야구 팬들이 많을 것이다.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한국 시리즈까지 당분간 대한민국은 야구로 뜨거울 전망이다. 

시구에 나서는 스타와 그들의 패션도 야구를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야구만큼 꿀잼인 스타들의 시구 패션을 준비했다.  

◆ 설현, 허리 라인 강조! 크롭 스타일

설현은 크롭 스타일의 유니폼을 착용해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함께 착용한 블랙 진과 화이트 컬러의 하이탑 스니커즈로 '블랙&화이트'의 심플함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 김연아, 유니폼만 입으면 심심해~ 레이어드 룩 스타일

'연느' 김연아의 시구 패션은 어땠을까. 그녀는 타이트한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한 뒤 유니폼을 매치해 색다른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다. 데님 진 무릎 부분의 헤짐 디테일도 눈에 띈다.  

◆ 손연재, 시구는 나처럼! 정석 스타일

손연재는 시구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너무 타이트하거나 박시하지 않은 정 사이즈의 유니폼과 스키니 진을 매치한 것. 유니폼의 포인트 컬러와 통일감 있는 스니커즈를 선택한 센스도 돋보인다. 

◆ 우주소녀 - 성소, 마운드 위의 패셔니스타 쇼트 팬츠 스타일

가장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마운드 위에 선 이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 그녀는 하이웨스트 쇼트 팬츠와 유니폼을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니폼 아랫부분을 묶어 크롭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 포인트. 

◆ 쯔위, 스냅백이 포인트! 심플 스타일

쯔위는 살짝 타이트한 핏으로 유니폼을 착용한 뒤 스키니 진을 매치해 심플한 느낌을 살렸다. 비스듬하게 눌러 쓴 스냅백 연출법을 눈여겨볼 만하다. 

◆ 손나은, 매력 폭발! 레깅스 스타일

손나은은 일명 '손나은 레깅스'로 유명한 한 스포츠 브랜드의 레깅스를 유니폼과 매치했다.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화제가 된 시구 패션이었다. 

◆ 여자친구 - 유주, 쭉~ 뻗은 스트레이트 스타일

유주는 긴 다리를 강조한 스키니 진으로 담백한 시구 스타일을 뽐냈다. 함께 매치한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는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만한 디자인으로 일상 룩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재경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