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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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6] 이현하 감독 "오지호·윤진서, 기대 이상의 멜로"

기사입력 2016.10.07 13: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최진실 기자] 이현하 감독이 오지호, 윤진서의 멜로에 대해 칭찬했다. 

7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 '커피메이트'(감독 이현하)의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현하 감독은 '커피메이트'에 대해 "'커피메이트'는 아주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멜로라 말씀드릴 수 있다"며 "커피숍이란 장소로 시공간을 한정지었다. 약간의 스킨십이 없이도 치명적인 사랑으로 가는 사랑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두 배우분들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설득력있는 멜로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하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4년 전에 영화제에 한번 왔던 적이 있다"며 "부산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도시다. 글쓰기에 굉장히 좋다. 빈말이 아니라 영화에 최적화된 소리가 생각한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메이트'는 평범한 가정주부 인영이 우연히 만난 남자와 대화를 나누며 커피숍에서만 만나는 커피메이트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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