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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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골 폭풍' 지동원-손흥민, 한국 3분만에 두 골…3-2 역전

기사입력 2016.10.06 21:18 / 기사수정 2016.10.07 11:3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이종서 기자] 지동원과 손흥민이 폭풍같은 골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쳤다.

1-2로 뒤진 채로 전반으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은 후반 10분 지동원이 패널티 지역 중앙에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카타르 왼쪽 아래 골망을 갈랐고,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한국이 경기를 뒤집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 13분 이번에는 손흥민이 패널티지역 좌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쐈고, 이번에도 카타르 골망은 여지없이 흔들렸다.

한국은 2분만에 1-2로 뒤진 경기를 3-2로 뒤집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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