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측 "오직 팬과 소통위해 운영 SNS, 1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팬바보' 이준기의 SNS가 10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이준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M Thanks&Lov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감사인사를 전한 것.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이후 이준기의 팔로워수가 무려 60만 명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드라마 속 완벽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드러낸 이준기는 최근 10대 팬층이 두터워지는 등 여러 연령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소속사로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팬레터와 이준기의 안부를 묻는 전화 등 다양한 루트로 팬심을 표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사로 찾아오는 교복차림의 학생들도 자주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준기가) SNS를 하는 이유는 오직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라며 "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이준기의 바람대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