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역대 두 번째 팀 통산 39000안타 달성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역대 두 번째 팀 통산 39000안타를 달성했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통산 38994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두산은 1회 박건우, 오재일의 안타, 김재환의 홈런이 나왔고, 2회와 3회 최주환과 양의지가 안타를 쳤다. 그리고 4회 선두타자 이원석이 이날 경기 6번째 안타를 치면서 팀 통산 39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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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