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벤허'(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기준 '벤허'는 지난 21일 누적 관객 수 100만2922명을 기록했다.
'벤허'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현재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상황 속에서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아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그렸다.
'아메리칸 허슬' 잭 휴스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토비 켑벨, '300' 시리즈의 로드리고 산토로와 배우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벤허'는 지난 1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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