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재결합 원해 '노력 중'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재결합을 원한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복수의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은 브래드 피트가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특히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장을 제출하기 며칠 전 해당 사실을 알았으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정식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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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