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먹고' 백종원 "온유·정채연, 살찌워놨더니 다이어트 서운해"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백종원이 온유-정채연과 '먹고 자고 먹고'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먹고 자고 먹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사실 온유, 정채연과 처음에는 어색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나중에 한국에 돌아올땐 너무 아쉽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오늘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온유와 정채연이 살이 너무 빠졌다. 기껏 데려가서 맛있는 것 먹여서 살을 찌워놨더니 도로 다이어트를 했다. 서운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좋은 식재료나 해보고 싶은 음식을 해보는게 꿈인데 백승룡 PD가 그 꿈을 이루어줬다. 온유, 정채연이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힐링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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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