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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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영화 '아수라', 흥행 예측 못해…파이팅 줄 만한 작품" [화보]

기사입력 2016.09.19 10: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우성이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19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정우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촬영된 화보에서 정우성은 네이비 컬러의 코트와 화이트 차이나 칼라 셔츠로 그만의 시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고, 화이트 코트를 걸치고 우수의 젖은 눈빛을 더해 여심을 사로 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에 대해 "흥행을 예측할 순 없지만 영화사에서 분명히 동료나 후배 배우들에게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파이팅을 줄 수 있는 영화라는 것만큼은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아수라'에서 평소의 신사다운 모습과는 다른 악인의 모습을 연기한다. 앞서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등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아수라'의 감독 김성수는 "정우성 캐릭터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역시 정우성이구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 그는 '아수라'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지난13일 '제 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분에 초청되어 출국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의 화보와 배우로서의 그의 진솔한 생각이 담긴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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