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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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측 "'불야성' 출연 확정 아냐…검토 중"

기사입력 2016.09.12 15:04 / 기사수정 2016.09.12 15: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MBC 새 드라마 '불야성'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이가 '불야성' 출연을 제안받았다.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몬스터' 후속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낼 작품이다.

'내 생애 봄날', '보고 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닥터진'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유이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흙수저 인생을 살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생 전환점을 맞는 이세진 역을 제안 받았다.

유이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결혼계약'에서 시한부 여주인공 혜수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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