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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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샤카라카' 김세정, 핑클 변신…머리 흩뿌리기 댄스 도전

기사입력 2016.09.12 13: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붐샤카라카’ 김세정이 그룹 핑클로 변신해 머리 흩뿌리기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 2TV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 측은 12일 그룹 구구단 김세정의 핑클 머리 흩뿌리기 3종세트를 공개했다.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 대결뿐 만 아니라 연대 별로 공개되는 유행 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 춤을 소환하며 전 세대의 흥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가 춤 못 추기로 유명하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미션이 진행될수록 점점 흥이 올라 추임새를 넣으며 자신의 미션타임이 아닌데도 계속 춤을 추는 등 인간 비타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기회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핑클의 ‘영원한 사랑’.
 
김세정은 미션 노래를 듣자마자 재빠르게 무대로 향했고 “한 번 꺾겠습니다”라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핑클의 둥글게 둥글게 손동작과 함께 머리 흩뿌리기 포인트 동작을 각도까지 잰 듯 제대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과연 김세정이 공개된 스틸 속의 핑클 댄스 미션에 성공했을 지, 그의 흥 넘치는 활약은 오는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붐샤카라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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