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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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이천수 "과거 내 꿈은 야구선수"

기사입력 2016.09.12 11: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파격 발언을 선보였다. 

이천수는 14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서 "사실 내 과거 꿈은 야구선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수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란 가발과 국대시절 유니폼까지 직접 준비해 시구대회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야구공을 이용한 화려한 리프팅, 기습적인 시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서재응은 "야구선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구를 보여줬다"고 타박했고, 이천수는 "이래서 야구와 축구가 친해질 수 없다"고 받아쳤다. 

14일 5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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