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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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K리그, 4월 이어 5~7월도 도핑 전원 음성

기사입력 2016.09.12 10:4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또 한 번 '클린 K리그'를 과시했다.

클래식 및 챌린지 소속 23개 구단 68명의 선수는 지난 5~7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 구단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도핑테스트는 경기 당일 출전 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채취된 사료는 한국과학기술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분석했다. 

지난 4월 시행된 도핑테스트에서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던 K리그는 이번에도 적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정정당당 승부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KADA는 잔여 일정 기간 및 시즌 종료 후에도 클래식과 챌린지 전 구단에 걸쳐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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