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수목극 꼴찌로 종영을 맞았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함부로 애틋하게' 20회는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8.0%에 비해 0.4%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3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배수지) 품에서 끝내 죽음을 맞는 새드 엔딩이 펼쳐졌다.
MBC 수목드라마 'W' 15회는 11.3%를 기록하며 지난 회 10.9%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6회는 9.2%를 기록, 지난 회 9.9%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는 오는 21일 배우 이상윤, 김하늘 주연의 '공항 가는 길'이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