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2PM이 컴백을 앞두고 럭셔리 젠틀맨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PM은 8시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GENTLEMEN'S GAME'의 멤버 유닛 티저 이미지 3장을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유닛 이미지는 이전에 오픈한 개인별 티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멤버들의 케미가 빚어내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닉쿤과 우영은 도시의 화려한 조명을 뒤로 한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남자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며, 택연과 준호는 올블랙 수트를 완벽 소화하며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은발로 파격 변신한 찬성과 준케이는 침대에 기대 앉아 강렬하고도 섹시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2PM의 독보적 남성미에 더해 럭셔리한 신사의 품격까지 담긴 유닛 티저 이미지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으로, 젠틀맨으로 변신한 2PM의 품격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한국 대표 아이돌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K-POP 남자 아이돌 스타로서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여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에는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2PM의 새 앨범 'GENTLEMEN'S GAME'은 9월 13일 발매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