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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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박연선 작가 "시청률 높지 않아도 화제성으로 위안 받았다"

기사입력 2016.09.06 14:15 / 기사수정 2016.09.06 14: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청춘시대' 박연선 작가가 작품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상암 JTBC에서 '청춘시대' 박연선 작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연선 작가는 "시청률은 그렇게 높진 않았다. 그러나 주변에서 반응이 너무나도 좋았다. 다 끝나고나서 인터뷰 있다해서 이건 또 뭘까 신기해하고 있다. 반응이 계속해서 오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일례로 오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는데 원장님이 '청춘시대' 재밌게 봤다고 말씀해주셔서 인기를 실감했다. 전에도 드라마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반응을 겪은 건 처음이다. 반응이 있긴 있구나 생각을 했다. 굉장히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시청률 안나온 것에 대한 보상같은 느낌도 들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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