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재윤이 의사로 변신한다.
5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재윤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에 의사 정재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이재윤은 남주혁(정준형)의 사촌형이자 김복주(이성경)을 좋아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한다.
이재윤은 최근 드라마 '화려한 유혹', '하트 투 하트', '애인있어요', '또 오해영' 등에 출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역도 요정 김복주'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장영남 등이 출연하는 '역도 요정 김복주'는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성장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7급 공무원', '딱 너 같은 딸' 등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다.
'W',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1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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