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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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외로울 때? 감자탕 뼈 빨아 먹는다"

기사입력 2016.09.01 16: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건모가 상상 초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오는 2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가 외로운 솔로 친구들을 집으로 부른다.

이날 이들과 함께 술상을 거나하게 벌인 김건모는 함께 있던 김종민이 "형은 스킨십이 그리운 순간 어떻게 하냐"고 묻자 "나는 외로울 때 감자탕 뼈를 빨아 먹는다"고 답한다. 

이순간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엄마들은 김건모의 대답에 일동 얼음이 되어 할말을 잃어버렸다. 특히 김건모의 어머니는 민망함을 애써 감추며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시끌벅적한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혼자 남은 김건모는 낯선 여자의 음성이 들려와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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