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확대 엔트리 실시에 따라서 야수 4명 투수 1명을 1군에 등록했다.
KBO는 1일부터 확대 엔트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각 팀은 평소 등록할 수 있는 27명에서 5명 늘어난 32명의 선수를 1군에 등록할 수 있다.
롯데는 확대 엔트리가 실시됨에 따라서 내야수 최준석, 박종윤, 이여상, 외야수 나경민, 투수 김성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최준석은 지난달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 전 10경기에서 타율 1할9푼으로 부진했다. 결국 컨디션 회복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퓨처스 경기에 나가 타격감을 조율했다. 1군 말소 후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적은 타율 4할1푼2리(17타수 7안타 1홈런).
박종윤도 지난 12일 1군에서 말소된 뒤 2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박종윤은 올 시즌 55경기 나와 타율 2할7푼7리를 기록했다.
이 밖에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이여상과 외야수 나경민, 투수 김성재가 1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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