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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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정성윤, 선한데 허당 느낌 나"

기사입력 2016.08.28 17:36 / 기사수정 2016.08.28 17: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기태영이 정성윤에게서 허당 느낌이 난다고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성윤-모아 부녀가 기태영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윤은 지난번 출연 때 모아를 보고 남자냐고 했던 얘기가 많아 파마를 해주기 위해 기태영의 도움을 받고자 했다.

정성윤은 기태영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허둥지둥 대더니 본인 마이크에 모아의 머리카락이 걸리는 등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정성윤은 모아의 파마 도중 머리카락을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마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성윤에 대해 "사람이 선한 거 같다. 그런 면에서 허당의 느낌이 난다.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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