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카카오는 24일, 카카오게임 S의 네번째 작품인 건슈팅 FPS 게임 '원티드 킬러 for Kakao(이하 원티드 킬러)'의 비공개 테스트 (Closed Beta Test)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티드 킬러는 ㈜인챈트 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에서 제작중인 건슈팅 FPS게임으로, 지난 5월 카카오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 두번째 라인업 발표 당시 프로젝트명 '시프트'로 소개된 바 있다.
원티드 킬러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액션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직관적인 조작법과 스테이지 전진형 게임 구성, 그리고 최신 콘솔 FPS 스타일의 UI(사용자환경)와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세밀한 그래픽 등 최신 트렌드의 게임성을 접목해 지금까지 모바일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FPS의 세계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원티드 킬러를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인벤, 헝그리앱과 게임팻, 코드뱅크, 게임부킹, 얼리버드, 겜돌이 등 게임 사전 예약 앱을 통해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는 9월 중 사전 예약 참가자 대상 비공개 테스터 선정 확인 및 참여 방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자 중 게임내 특정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테스트 종료 후 정식 게임 출시에 맞춰 풍성한 게임 재화를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팀장은 "원티드 킬러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모바일 슈팅 게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탄탄한 구성의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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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