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6일까지 쿠폰 예약, 추석 기간 대여일별 할인 혜택
- 주행 요금 동시 할인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카셰어링 그린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을 지원하는 '추석 사전 예약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예약 쿠폰은 오는 26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때 추석 연휴(9월 9일~18일) 기간 중 차량 예약을 하면 이용 기간에 따라 최대 44%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 2일(48시간) 이상 예약 시 23% 할인, 3일(72시간) 이상 32%, 4일(96시간) 이상 38%, 5일(120시간) 이상 대여 시 최대 44%까지 할인된 대여료로 카셰어링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으로 아반떼 차량을 5일동안 예약할 경우 14만원 대의 저렴한 대여료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주행 요금 역시 1km당 136원으로 20% 할인된다. 그린카 기존 회원에게는 지난 22일 쿠폰이 자동 지급됐으며, 이후 가입한 신규 회원은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쿠폰북' 메뉴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지난해 추석 사전 예약 비중이 일반 성수기 시즌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해볼 때 명절 귀성 및 귀경길 교통 수단으로도 카셰어링 활용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 불황이나 교통편 확보 어려움 등으로 한가위 고향 방문을 포기하는 일 없이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빠른 고향 방문을 위해 그린카에서 9인승 이상 SUV나 승합차를 이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다. 차량 내 6인 이상 탑승하면 버스 전용 차선 통행이 가능해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정 이상 함께 이용할 경우 보다 경제적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그린카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