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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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꾸민 듯 안 꾸민 듯' 아이돌 출근길 포.인.트 아이템

기사입력 2016.08.23 11:34 / 기사수정 2016.08.23 14:13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아이돌 출근길 패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가 있다면 바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하게' 일 것이다. 출근길 룩은 무대 의상처럼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팬들의 눈이 있기에 막 차려입을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아이돌들은 너무 차려입은 티가 나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무신경하지도 않게 적당히 세련된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나선다.

아이돌의 출근길 패션을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이돌들의 센스 있는 '잇템'을 들여다보자. 

◆ I.O.I 전소미, 실버링 X 피어싱

전소미는 심플한 패션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실버링 두 개를 각각 검지와 새끼 손가락에 착용해 손 끝까지 강조한 것. 머리를 살짝 넘길 때 마다 반짝이는 피어싱도 눈길을 끈다. 

◆ 현아, 뷔스티에 원피스 X 파우치 백

사복 센스 넘치기로 유명한 현아는 뷔스티에 원피스와 파우치 백으로 출근길 룩을 완성했다. 특히 진한 오렌지 컬러의 파우치 백은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모아 완벽한 포인트 아이템에 등극했다.

◆ 빅스 엔, 화이트 셔츠 X 샌들

엔은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멋지게 소화했다. 차이나 칼라 셔츠의 단추를 풀어 너무 답답하지 연출했다. 함께 신은 샌들도 의상과 자연스럽게 매치된다.  

◆ I.O.I, 김도연, 하트 이어링 X 팔찌

주얼리로 시선을 강탈해간 아이돌이 또 있다. 바로 김도연이다. 그녀는 하트 모양의 이어링과 꽈배기 팔찌로 깔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자랑했다.

◆ 빅스 레오, 캡 X 마스크​

아이돌이 가장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모자와 마스크일 것이다. 레오는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마스크로 시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블랙 컬러의 캡은 통일감을 선사한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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