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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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질투의 화신',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 2016.08.23 08: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공효진과 조정석이 나선 양다리 로맨스가 안방을 찾는다. 

오는 24일부터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 목요일 방송된다.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고 양다리 로맨스를 선사하는 것. 첫 방송을 앞두고 '질투의 화신'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안방극장을 질투로 물들인다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투라는 본능에 집중한다. 질투를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여겼던 이화신(조정석 분)과 여자에 무관심했던 고정원(고경표)가 표나리(공효진)를 만나면서 이성을 뛰어넘는 질투 본능을 불쑥 드러내는 모습이 유쾌하게 담긴다. 이들을 보는 시청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며 무한 공감을 하게 되고 감추고만 있었던 질투 본능에 솔직해질 기회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게 바로 극강의 케미
주조연 배우들의 마성의 연기와 최고의 호흡은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는 물론 계성숙 역의 이미숙, 김락으로 분한 이성재, 방자영 역의 박지영 및 홍혜원 역의 서지혜까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보는 이들의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로코 장인들인 공효진, 조정석의 극강의 케미와 죽이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다리 로맨스에 중년 로맨스까지
'질투의 화신'은 청춘들의 양다리 삼각 로맨스와 무뎌진 가슴도 다시 뛰게 만들 중년 로맨스를 예고했다. 서로 긴밀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에피소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펼쳐진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 C&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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