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이휘재의 웃긴 표정에 건치미소를 지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남매네, 쌍둥이네, 로희네가 전주에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대박이를 데리고 축구장을 찾은 이동국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대박이는 팬들에게 사인공을 선물로 전했다.
이휘재는 남자 어린이가 등장하자 대박이를 웃게 해주면 사인공을 주겠다고 했다. 남자 어린이는 코믹한 표정을 지어봤지만 대박이는 웃지 않았다.
이휘재는 대박이가 웃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개그맨의 명예를 걸고 직접 나서 웃긴 표정을 지었다. 대박이는 슬슬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웃을 듯 말 듯 하던 대박이는 마침내 이휘재의 필살기에 환하게 웃으며 트레이드마크인 건치미소를 드러냈다. 이휘재는 대박이의 미소가 터지자 흐뭇해 하면서 남자 어린이에게 사인공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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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