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근대5종] 김선우, 女 펜싱 랭킹 라운드 23위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 김선우(20,한국체대)가 여자 펜싱 랭킹 라운드를 23위로 마쳤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유스 아레나서 열린 근대5종 여자 펜싱 랭킹 라운드서 김선우는 총 35경기 16승19패로 196점을 받아 2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근대5종은 첫날 펜싱 경기를 실시하고 둘째 날 여자 수영-승마-복합(사격, 육상)을 실시해 메달을 결정한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까지는 모든 종목이 하루 안에 이뤄졌으나 펜싱에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는 이유로 이와 같이 변경됐다.
 
근대5종 펜싱은 에페 종목으로 치러지며 100점의 기본 점수를 받고 승리를 거둘 때마다 6점씩을 추가로 얻는다.
 
김선우는 오는 20일 오전12시10분부터 수영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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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