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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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아쉬운 후반' 양희영, 2오버파로 1R 마무리

기사입력 2016.08.18 04:21 / 기사수정 2016.08.18 04:2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양희영(27,피엔에스)이 아쉬움 속에 1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1라운드서 보기 4개, 버디 2개를 기록해 2오버파 73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3번홀까지 파를 기록해 순항하던 양희영은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이 아쉬웠다.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한 양희영은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결국 이후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마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양희영은 2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양희영에 앞서 경기를 마친 전인지와 박인비는 각각 1언더파,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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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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