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문희준이 후배 필독을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는 지난 주에 이어 ‘디스 러브(This Love)’ 매치가 공개됐다.
지난주 NCT 텐, 장현승, 아이오아이 김청하, 블락비 유권에 이어 소녀시대 효연, 빅스타 필독의 차례가 이어졌다.
필독은 Feel Crush 김동민과 함께 남녀의 엇갈린 사랑관을 표현했다. 사랑하는 남녀가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을 놓고 서로 대립되는 입장을 파워풀한 안무에 담았다.
제이블랙은 "스트릿 씬에서 저와 같은 무대에도 섰던 친구다. 예전부터 각광을 많이 받았었다. 다음 무대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문희준 역시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같은 가수가 아닐까 한다"며 감탄했다. 필독 크루는 159점으로 중간 왕좌에 올랐다. 그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댄서로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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