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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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승마] 마장마술 김동선, 조모상으로 대회 도중 귀국

기사입력 2016.08.12 01:29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김동선(27,갤러리아)이 조모상으로 대회 도중 한국으로 귀국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예선을 치른 뒤 조모상 부고를 듣고 바로 귀국을 결정했다.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올림픽 현장을 찾았던 두 형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역시 나란히 귀국길에 올랐다.

앞서 김동선은 11일 열린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1차 예선 1일차 경기에서 5년 간 호흡을 맞춘 스웨덴종 말 '부코스키'를 타고 68.657점을 기록, 30명의 선수 중 17위를 기록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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