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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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안세현, 女 접영 200m 결선 좌절…준결승 13위

기사입력 2016.08.10 10:54 / 기사수정 2016.08.10 10: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에 출전한 안세현(21, 울산광역시청)이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접영 200m 준결승 2조 경기에 출전했다. 1번 레인을 배정받은 안세현은 2분08초69로 터치패드를 찍었고 조 7위, 전체 13위에 오르며 전체 8위까지 가능한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예선에서 2분08초42의 기록으로 전체 13위로 준결승에 안착한 안세현은 50m 지점에서 3번째로 턴하며 초반부터 빠른 레이스를 지켰으나 100m 지점부터 상대선수들에 쳐지고 말았다.

한편 접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안세현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접영 100m와 200m 종목 결선에 진출에 실패, 올림픽의 벽을 실감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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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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