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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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연상호 감독 "'부산행' 천만 돌파, 축하 연락 많이 안오더라"

기사입력 2016.08.08 11:16 / 기사수정 2016.08.08 11:1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감독 연상호가 '부산행'의 천만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애니메이션의 거장 이성강, 연상호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상호는 영화 '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얼떨떨하고 아직은 천만이 어떤 숫잔지도 모르겠다. 어제 오후에 천만이 넘었는데 사실은 이게 잠이 잘 안오더라"고 밝혔다.

또 "나한테 연락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오더라. 가족들에게 더 연락이 많이 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이에 첫 실사 영화가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큰일이다. 다음 영화에 어떻게 해야하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매우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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