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故 김성민에 대한 KBS 출연규제가 해제됐다.
KBS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3일자로 KBS 출연규제가 해제된 사람은 이승연, 김용만, 故 김성민 씨 등 3명이다"고 밝혔다.
이승연, 김용만은 '상당기간 자숙과 타 사례와의 형평성 고려'가 해제사유이고, 故 김성민은 '본인의 사망으로 규제 지속 사유 소멸'이 사유이다.
앞서 故 김성민은 2010년 마약 복용 혐의로, 이승연은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김용만은 불법도박혐의로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故 김성민은 지난 6월26일 장기가 필요한 5명의 환자들에게 새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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