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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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티파니, 제시로 변신한 홍진경에 "존 레논 아니야?"

기사입력 2016.08.05 09: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넘사벽 '제시 따라잡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8회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부모님과의 특별한 휴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는 제시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6명의 딸 제시'라는 의미의 '육제시'로 변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제시로 완벽 변신, 분장계 절대강자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 동안 홍진경은 '슬램덩크'의 첫 회부터 넘사벽 패션을 선보이며 '자이홍티'에 등극하는가 하면, 3회에서는 '클레홍파트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다른 비주얼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홍진경이 도전한 '홍씨'는 그 동안의 변신을 무색케 하는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우선 홍진경은 제시의 긴 생머리를 2대 8가르마 가발로 소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대형 링 귀걸이와 나시 패션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힙합 소울 충만하게 걷어 올린 츄리닝 바지와 섹시한 초콜릿 피부까지 완벽 묘사한 빈틈없는 분장을 선보인다.
 
티파니는  홍진경을 보고 "존 레논 아냐?"라며 존 레논을 소환해 웃음을 터트렸다. 졸지에 '존 레논'으로 탈바꿈된 홍진경의 '홍씨' 변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5일 오후 11시 방송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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