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아시아 팬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박해진은 태국 므엉 타이 제엠엠 라이브 하우스에서 팬미팅을 개최,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시아 팬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총 2200석 규모로 진행 됐으며 수많은 매체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다. 태국과 한국, 중국 등 글로벌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번 팬미팅을 진행한 태국의 유명 MC이자 DJ QUE는 "이제까지 많은 팬미팅과 행사를 해봤지만 왜 박해진이란 배우에게 이토록 열광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그냥 기사로 나온 얘기인줄 알았던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 박해진을 다시 봤다"며 박해진에게 무대에서 허리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만큼 더 돌려드리고 더 열심히 할 뿐"이라며 "소름끼칠 만큼 현지 팬들이 열광해줘서. 너무나 감동받았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올해 마지막 팬미팅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팬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던 박해진은 6월 대만에 이어 이번 태국 팬미팅까지 성료하며 올해 마지막 팬투어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박해진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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