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중국 수영 국가대표 쑨양이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만났다.
4일 쑨양은 자신의 웨이보에 "오랜 친구를 만나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리우에서의 생활도 좋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잘 대해주시고 훈련도 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걱정마세요, 모든 것이 다 좋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쑨양은 수영장에서 펠프스를 만나 굉장히 기쁜 표정으로 스킨십을 하고 있다. 펠프스도 미소를 띈 채 쑨양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400m, 1500m에 출전하며 펠프스는 접영 100m, 200m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쑨양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