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짧은 시간에 쏟아진 소나기로 경기 시작 시간이 늦춰졌다.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0차전이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될 예정이다.
종일 부슬비가 오락가락했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 무렵부터 강하게 소나기가 쏟아졌다. 하지만 빗줄기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내야 그라운드 부근에 빗물이 고이면서 다시 정비에 들어갔고, 예정보다 60분 늦은 오후 7시 30분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정비 중간 비가 더 내리면 우천 취소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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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