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끝사랑' 시청률이 김희애와 지진희의 에피소드 속에 소폭 상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과 강민주(김희애)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마주칠 때마다 얽히며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끝사랑'은 1회에 이어 2회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희애와 지진희의 케미 속에 시청률 10%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옥중화'는 21.1%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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