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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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우병우 수석 비판 "이런 분이 최고 권력 보좌? 꺼림칙"

기사입력 2016.07.28 16:02 / 기사수정 2016.07.28 16: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에서 끝없는 비리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이야기한다. 

28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우병우 수석과 관련해 날선 토크를 벌인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이런 분이 공직에 올라 최고 권력을 보좌한게 꺼림칙하다"고 밝혔고 유시민 작가는 "(독재 권위주의가 만연했던) 우리 세대 사법시험에 소년급제해서 검사의 길을 걸어온 친구들을 보면, 그 친구가 잘 한 건 시험 잘 보는 능력 하나였다"고 꼬집는다. 

이어 "그 능력 하나로 출세한 사람이 사는 모습을 봐라, 이런 분들이 검사를 하며 정의를 세웠겠느냐"라고 개탄했다. 전원책은 "예전 유신헌법으로 법조계에 들어온 사람에 나도 포함된다"고 털어놓으면서, "유신헌법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쳐서 법조인이 된 사람은, 새로 헌법 시험을 쳐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썰전'은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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