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해인이 '1%의 어떤 것'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13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수정 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이해인이 하트 4종 세트를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환한 미소는 물론 윙크와 눈웃음과 만난 이해인의 포즈는 햇살같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살포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해인이 맡은 역할 수정은 오빠 재인(하석진 분)만을 믿고 캐나다에서 가출한 사고뭉치 여동생으로 돌직구 매력과 사이다 같이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03년 방송된 드라마에서 강동원의 동생 역을 맡았던 김지우와는 다르게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들어가 더욱 톡 쏘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이해인은 수정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준비성으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에 맞게 따로 시간을 내 안무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 캐나다 유학 중인 수정의 영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발음부터 억양을 습득해오고 있다고.
이에 자신과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연기에 첫 발걸음을 떼는 이해인이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되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다.
'1%의 어떤 것'은 올해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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