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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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녀' 김주현 "'제2의 전지현' 찾는다고 했다면 참여 안했다" [화보]

기사입력 2016.07.20 10: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주현이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와 관련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김주현은 최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주현은 다양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주현은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참여 계기로 "지인의 소개로 참가했다"며 "'제2의 전지현'을 찾는다고 했다면 오히려 오디션에 참여 안 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와는 굉장히 다른 매력이 있어 망설이다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우승을 예상했냐는 물음에도 "아니라는 말은 못하겠다. 자신감이 있었다"면서도 "오디션을 진행하면 할수록 부족한 점이 눈에 보여 창피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매번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연기해왔다"며 "이번 '엽기적인 그녀'도 목숨 걸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앳스타일' 8월호에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앳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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