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9 00: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취미생활을 위해 홍콩까지 간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산악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과 아들이 산악오토바이에 푹 빠져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입장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시아는 "저희 남편이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싸우는 영춘권이나 절권도를 배운다고 홍콩까지 갔다 왔다"고 백도빈 얘기를 했다.
정시아는 "그걸 하면 나무판을 손으로 깨더라. 왜 나무판을 깨는 거냐. 손에 피멍이 들어가지고 온다. 건강해지려고 하는 건데 침 맞으러 다니고 병원비 나오고 이게 뭐냐"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백도빈이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입을 모으며 정시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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