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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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종영 D-1, 윤시윤♥김새론 꽃길 걸을까

기사입력 2016.07.15 13: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종영까지 2회를 남겨놓은 '마녀보감'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배우들은 15일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시윤과 김새론, 이성재와 염정아, 이이경과 도희의 커플샷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곽시양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이경과 도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복장을 입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허준과 서리의 절절한 로맨스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김새론은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한 '마녀보감' 남은 2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현장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 까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염정아는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2회 남은 '마녀보감'에서 홍주는 어떻게 될 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본방사수로 함께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녀보감' 19회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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