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은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최강 팀을 가리는 '제2회 오버워치 헝그리앱 초청전'을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1회 우승팀 TU와 새로운 도전자 Let’s Be의 대결로 진행되며, 7월 17일(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경기는 사용자 지정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고, 전/후반 2세트와 연장전까지 총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도전팀 Let’s Be는 FPS '서든어택' 프로팀으로 활약하며 '서든어택 슈퍼리그' 등 각종 대회를 휩쓸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버워치'로는 첫 공식 대회 참가이지만 FPS에 오랜 노하우가 있는 만큼 양팀 모두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2회 오버워치 헝그리앱 초청전'은 아프리카TV 인기 BJ '조마문'과 다음팟 인기 BJ '개구멍', 유투브 인기 BJ '함군'의 개인 방송을 통해 각각 생중계될 예정이며, 지난 경기는 '오버워치 헝그리앱' 대회 영상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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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