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캐딜락은 대구 전시장을 수성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대구 전시장은 금융, 교통, 교육, 문화 시설이 밀집한 지역 중심지인 달구벌 대로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 총 면적 302㎡에 총 6대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는 규모다.
대구 전시장은 캐딜락의 공식 딜러 한영오토모빌이 운영을 맡아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거점 전시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딜락 대구 전시장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3개월간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보다 넓고 접근성이 뛰어난 새 전시장을 통해 대구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 할 것이다"며 "전국적인 영업망 확장을 가속화 해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제품 가치를 소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오는 18일 플래그십 세단 CT6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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