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8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안단태 씨는 내가 왜 좋아요? 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나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해서 그래요"라며 물었다.
이때 안단태와 연수원 동기인 소 변호사가 등장했다. 소 변호사는 "아직도 입시 과외해? 머리모양 보니까 재수생인가? 어린 친구들은 햄버거 같은 거 좋아하지 않나? 역시 센스가 없다니까. 그게 안 변의 매력이지. 아직 여자친구 없지? 오랜만인데 술 당기네"라며 안단태의 옆자리에 앉았다.
안단태는 "나 여자친구 있어. 인사해. 내 여자친구 공심 씨. 소 변 잘 몰랐구나. 나 공심 씨처럼 엄청 귀여운 스타일 좋아해"라며 소 변호사에게 공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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