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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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복귀 후 첫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

기사입력 2016.07.08 11: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류현진(29)이 복귀 후 첫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2회까지 피홈런 1방 포함 3피안타를 기록해 2실점을 한 류현진은 0-2로 지고 있던 2회말 2사 주자 1,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초구 너클커브(80마일)과 2구 포심패스트볼(91마일)을 지켜보면서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이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너클 커브(79마일)를 골라낸 뒤 4구 째 너클커브(80마일)를 받아쳤지만, 투수 앞 땅볼이 됐고 결국 태그 아웃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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