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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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제작진이 밝힌 기존 외국인 출연 예능과 다른 점

기사입력 2016.07.08 10: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바벨250'이 다른 외국인 출연 예능과 차별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바벨250'에서는 7개국의 청년들이 공동체를 이뤄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가에 꾸준히 외국인 출연자가 등장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바벨250'은 기존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과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외국인 출연자들이 한국어를 모르고, 한국 방문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바벨250'에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출연자가 없다. 또 태국인 타논을 제외하면 모두 한국 방문 경험이 없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는 한국 대표 이기우를 제외한 프랑스, 베네수엘라, 태국, 러시아, 브라질, 중국어 6개국 대표의 말을 이해할 동시 통엯 6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편집실에도 통역사 6명이 상주하고 있다. 총 12명의 통역사가 촬영장과 편집실을 지키며 제 2의 제작진으로 맹활약하는 것이다.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없는 글로벌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함께 모여 살며 어떤 공동체 생활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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