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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 이정도면 입덕포인트 대방출 (종합)

기사입력 2016.07.07 18: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입덕포인트를 열며 '쇼타임'의 시작을 알렸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에서는 셀프 입덕 영상 제작에 나선 마마무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의 숙소로 '쇼타임'의 문을 열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달걀 깨는 방법을 두고 꺄르르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스크램블 앞에서 대동단결되고 설거지를 두고 눈치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엄지는 냉장고 바지를 공개함에 이어 게임에 맞춰 다양한 아무를 거침없이 선보이는 털털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마마무는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거침 없이 어떤 음악에도 문제 없는 흥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댄스도 흥으로 완벽 승화시켰다. 

이어 마마무와 여자친구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두고 셀프 입덕 영상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의 입덕포인트를 찾았다. 

여자친구는 침대 위에서 가장 예쁜 은하, 유주의 손따주기 등을 꼽았고 자유시간을 얻기 위해 애교, 춤 등을 입덕영상으로 연습했다. 애교 넘치던 여자친구 멤버들은 입덕영상 미션인 제작진의 심박수 130 이상 유도에 실패하자 "골치아프다"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은하와 유주만이 성공할 수 있었다. 

마마무는 화사의 큐티함, 휘인의 보조개, 문별의 보이쉬함, 솔라의 강성훈 닮은꼴 등을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마마무는 스킨십 등을 전략으로 삼았지만 이는 허용치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마마무가 다가가기만 해도, 공룡을 닮았다고 해도 심박수가 높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문별과 솔라 등 멤버들은 애교와 달달한 멘트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휘인은 어마어마한 애교로 제작진의 폭소를 유발했으며 화사는 멤버들과 더불어 극한의 섹시댄스를 선보였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마마무는 온갖 도전에도 실패하자 당황함을 유발하기 위해 욕을 할까 고민까지 하는 등 심박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마마무는 입덕 영상 제작중임을 자각하고 다시금 아이돌로의 모습을 찾았다. 

결국 혼신의 노력 끝에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미션에 성공했다. 이들은 "데뷔 하고 가장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노래방으로 향했고 여자친구는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에 맞춰 어메이징한 군무를 선보였다. 

두 그룹은 제대로 흥 넘치는 모습으로 입덕 영상 제작과 함께 '쇼타임'을 여는 입덕 포인트를 만들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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