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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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데뷔 7일간의 기록

기사입력 2016.07.06 11: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구구단이 데뷔 7일 만에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구단은 지난 6월 28일 데뷔 앨범 ‘인어공주’를 발매하자마자 음반 실시간 차트 1위, 검색어 강타, 음악 방송 1위 후보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신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구구단의 데뷔 소식은 대중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남성 인기 아이돌 빅스를 키워낸 젤리피쉬의 1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조명을 받은 것은 물론, 데뷔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연일 검색어 1위를 강타하면서 하반기 가요계를 이끌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한 장 내지 않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 반응이었다는 것이 소속사의 자평.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구구단의 인기 파워는 음악 방송 1위 후보로도 입증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MTV ‘더쇼 시즌5’에서 데뷔한 지 7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며 놀라운 파워를 보여줬다. 걸그룹 홍수 속에서 구구단만의 독특한 색깔과 경쾌한 음악이 대중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한 것이다.
 
구구단을 향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에서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 뮤직비디오로 337만 클릭(6일 오전 기준)을 달성했으며, 인기 척도라 할 수 있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팔로워 수가 연일 증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소속사는 "구구단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독특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방송계 및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 7일 만에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구구단은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서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젤리피쉬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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