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박유천의 DNA 분석 결과가 내주 공개될 전망이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지난 30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박유천의 첫 경찰 소환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유천의 구강세포를 채취했다. 첫 고소인 A씨의 증거물에서 나온 남성 DNA와 대조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경찰은 '연예가중계'를 통해 "(DNA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이상은 안 걸린다. 필요한 부분은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30일 경찰에 출두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조사 성실히 받고 나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이날 8시간의 조사 끝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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